요리교실, 한글교육, 웃음치료 등 3개 강좌 운영예정

 대전평생학습관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돕고자 생활강좌를 열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7월14일까지 약 3개월동안 ‘희망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생활요리, 한글교실, 웃음치료 등 3개 강좌로 구성된 ‘해피 러닝 스쿨’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과정 2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주 1번씩 대흥동에 위치한 평생교육관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해피 러닝 스쿨’강좌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다문화 이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가 모두 무료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와 학습운영과 전화(042-220-05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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