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영동관리역(역장 김봉회)은 9일 아침 9시부터 영동역 광장에서는 직원(영동역, 전기, 신호, 시설)과 GLORY 영동지역단원, 고객대표, 서포터즈 등 약 30여명이 모여 함께 가두행진을 하면서 철도안전을 위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과 환경미화활동을 하였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상춘객 등 연중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4월에 각종 철도 교통안전 홍보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녋혀 대국민 홍보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사전에 미리 철도사고예방과 철도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함이다.

또한 4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안전캠페인은 ▼ 철도안전관리 홍보(홍보물 설치 및 배포, 유관교통기관 과 합동캠페인 실시) ▼ 철도안전에 대한 對국민참여행사 개최(철도안전 UCC경진대회 , 철도안전 홍보포스터 경진대회, 안전의식고취위한 디카사진 공모전, 1역1교 자매결연 확대추진) ▼ 철도시설물 개량을 통한 여객, 공중사상사고 예방(철도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선로 무단통행 방지시설 설치 및 정비, 사고우려지점 및 빈발지점 특별관리, 철도건널목 위법통행 및 선로 무단통행자 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김봉회 영동관리역 역장은 “영동지구에는 경부선과 고속철도선이 있어 열차가 고속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또한 전차선(25,00V)이 설치되어 매우 위험하니 철도안전관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필종 기자 younclu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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