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발전 이끌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으로 쓰여

▲ 국어교육과 이남호 교수, 전경욱 교수 이러닝혁신사업부 현준우 총괄대표,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강선보 사범대학장, 국어교육과 이관규 학과장, 대외협력처 정진택 처장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가 고려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양 대표는 6일 오전 11시 서울 고려대 본관에서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과 만나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양 대표는 비상교육이 중ㆍ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 국어 온라인 강의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돼 설립 준비 중인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식에 참석한 양 대표는 “평소 고려대에 대한 애교심과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았다”면서 “한국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국어문교육연구소'의 설립목적에 동감한다. 이를 통해 우리말이 발전하고 세계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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