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원 니코프리스쿨 켐페인 전개

▲ 대전중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원 40여명은 3일 니코프리스쿨 켐페인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본부는 대전중학교(교장 김근수) RCY 단원 40여명이 3일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 운동을 위해 시내중심가를 거쳐 적십자사까지 걸어 오면서 “담배연기 이제 그만” 켐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중학교 RCY(지도교사 박천숙, 하준용)는 지난해부터 니코프리스쿨 운동을 전개하면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은 니코프리스쿨 켐페인의 날로 정하고 학교 안에서는 물론 대전시내를 중심으로 “담배연기 이제 그만”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니코프리스쿨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후원 하에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금연 활동 분위기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운동으로 대전중학교 에서는 2009년도에 니코프리스쿨 켐페인 대상을 한국금연운동 협의회로부터 받은 바 있다.

대전중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장인 3학년 박인범 단원은 "나는 어른이 되어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며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RCY단원들이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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