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관광레저도시, 기업도시 중 최초로 기공식 개최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기공식을 9월 18일(화),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 「태안 관광레저도시」예정지에서 개최하였다.

기업도시로 지정된 6곳 가운데 최초로 착공하는「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기공식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권오규 재경부 장관, 성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첨단 U - City로 조성되어 지속가능한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업도시란 ?

「기업도시」는 2004년 12월 기업의 투자촉진과 낙후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여야합의에 의해 제정된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을 근간으로 산업입지와 경제활동을 위하여 민간기업이 산업·연구·관광레저·업무 등의 주된 기능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의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제조업과 같은 전통산업에 기반을 둔 다른 도시들과 달리 관광·레저산업을 주된 기능으로 하고 주거·교육·의료·문화 등의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도시를 말한다.

종래의 대규모 도시 건설이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 공공 주체에 의하여 건설되었던 것과 달리 관광레저도시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의거 민간 기업이 도시건설

 

 

 

[문화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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