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운교통 김성태 대표 제8대 이사장 취임

▲ 대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김성태 이사장
대전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제21회 정기총회에서 창운교통 김성태 대표가 선출되어 4일 제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성태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법인택시 76개회사 조합원간에 화합을 이루면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택시문화 정착과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경쟁시대에서 공공성이 요구되는 택시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외협력, 노사대책, 사회봉사 분야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택시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 하는 한편,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전택시발전협의회를 구성해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하여 택시운송사업의 운영 효율화 등 택시업계의 숙원과제를 풀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 하였다.

김성태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 졸업하고 1986년부터 창운교통 대표이사를 맡아 오면서 브랜드택시(한빛콜) 도입 등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