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관리, 응급환자, 생활쓰레기 처리 등

대전시 중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13일 중구가 발표한 추석맞이 세부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동안 교통, 청소, 재난, 물가, 의료 등 총 7개반 5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에서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추석물가의 안정적 관리로 서민가계부담 최소화,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활기한 도시이미지 고양, 내실있는 이웃돕기와 추석전 자금 집행,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내실있는󰡒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추석성수품 무허가 제품, 과대포장, 보관상태, 변질식품 진열 및 판매 행위 감시를 위한 합동점검반 운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을 방지하고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통해 뒷골목과 취약지역을 말끔히 정비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6,648세대에 158백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공사와 물품 납품대금 43건 10억 3천만원을 추석전까지 지급토록하여 넉넉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중구보건소에서 의사 , 일직자 등 4명의 직원을 매일 비상대기 하며 병원 4개소의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263개소를 순번제로 운영함은 물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역, 터미널 주변과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서류 신청시 당직공무원이 접수후 당일 근무자에게 인계하여 처리함으로써 민원 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오는 16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가 후원하여, 장거리 여행을 통해 갑작스런 차량의 이상 징후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료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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