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 선도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기대

코레일투어서비스(대표이사 사장 길기연)는 지난 5일 코레일관광개발로 사명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투어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사명은 영문으로 되어 있고 음절도 길어 회사의 핵심비전인 ‘명품철도관광, 1등 철도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인식시키기 어려운 점이 있었고 또한 유사 상호를 가진 회사가 존재하여 브랜드 관리는 물론이고 광고, 홍보 효과까지 반감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새롭게 변경된 C.I를 통해 회사의 핵심비전과 업의 특성이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어 명품철도관광서비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의 변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관광서비스 외에 테마파크사업, 컨벤션 사업, 지자체연계사업, 승무원 사업, 유통사업 등과 함께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은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레저사업부터 승무 서비 스사업까지 단기간에 코레일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계열사로 성장했다”며, “사명이 개정이 된 2010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명품철도관광, 1등 철도서비스’의 비전을 품고 더 넓고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종 기자 youngclub@daum.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