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6-7. 2일간 사랑의 헌혈 행사 가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직사회와 대전교육 전반 헌혈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헌혈로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일 교육청을 시작해서 7일 오전에는 동부교육청, 오후에는 서부교육청에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는 산하 교육기관의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헌혈을 위해 감기약 복용을 참거나, 전날 술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헌혈에 참가하는 직원들이 많아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교육청 백영배 총무과장은 "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입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