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차세대 블루칩으로 급부상

배우 신세경이 시청자들로부터 순수함과 명석함을 겸비한 현대판 똑순이라는 애칭을 들으며 날로 치솟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MBC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신세경에 대한 호평들이 줄지어 올라오며 인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신세경에게 '미소가 아름다운 현대판 똑순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친근함을 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신세경
이에 대해,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신세경 씨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동안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귀엽고 호감을 주는 작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며, "이런 치아 덕분으로 청순한 이미지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아울러 신세경 씨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호감을 선사한다.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 등이 신세경 씨와 같은 귀여우면서도 명석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싶다며, 치아교정 및 미백을 위해 내원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세경 씨가 대중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 알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신세경을 차세대 CF 블루칩으로 선정하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광고계에서 간판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고주들이 폭 넓은 연령대의 확실한 지지도를 얻은 젊고 매력적인 모델을 찾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신세경이 드라마와 시트콤을 통해 얻어진 인기를 발판으로 최적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반응에 편승해, 현재 신세경은 휴대전화 업체인 LG전자의 투명폰 '크리스탈'의 간판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그룹 빅뱅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밖에도 전자, 화장품, 금융, 의류, 음료 등 전 분야에서 신세경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광고 모델 계약을 확정짓는 브랜드가 추가될 전망이다

일부 방송계에서는 김병욱 PD의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작품의 인기로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전례가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경이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고 수혜자가 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휴대폰 광고를 통해 빅뱅의 탑과 환상의 키스신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키스신이 담겨 있는 영상은 LG 전자 CYON이 출시한 '크리스탈폰’ 광고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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