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gee 작곡가로, 이번에는 댄스가 아닌 발라드

이효리-"유고걸', 소녀시대-"gee", 슈퍼주니어-'너라고", 박명수+제시카 "냉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천재 작곡가 E-트라이브가 지난달 19일 7년 만에 1집 음반을 들고 작곡가가 아닌 가수로 우리 곁에 왔다.

E-트라이브의 노래 "엄마"는 감성적은 멜로디가 담긴 노래로 E-트라이브의 안명원이 직접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음반이 나오고 반응은 이들이 생각했던 그 이상었단다. 대박을 터트리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상에서 반응은 폭발적이라는 것이 음악 평론가들의 반응이다. 또 팬들도 작곡가가 아닌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데뷔한 E-트라이브에 대해 새로운 시도, 새로운 트랜드라는 반응을 조심스럽게 보이고 있다.

[처음 당신을 만났죠 / 만나자 마자 울었죠 / 기뻐서 그랬는지 /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 드릴 것이 없었기에 / 그저 받기만 했죠 /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작곡가 E-트라이브의 안명원이 직접 보고 싶은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며 노랫말로 붙인 제목 "엄마",  이들은 이미 뮤직뱅크와 음악캠프 등에 출연, 노래를 불렀다. 댄스 풍의 작곡가가 아닌 전혀 이들과는 다른 발라드로 승부를 걸겠다는 E-트라이브에 우리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편, E-트라이브 멤버 중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안명원은 김헌영 선생님과 함께 활동했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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