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서 '배우의 이상과 현실' 특강


배우 문정희가 자신의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후배들을 위한 일일교수로 나선다.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우의 이상과 현실'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문정희는 1994년 개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졸업생이다. 동기로는 이선균,오만석이 있다.

문정희는 美브로드웨이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스타로 SBS '연애시대', MBC'에어시티',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문정희는 현재 SBS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 연출 김수룡)의 여주인공 '이현재'역을 맡아 촬영중이다.

한편 문정희는 최근 외교통상부 중남미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섹션에 초청된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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