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희망 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차이나 비즈니스 모델 지원

한밭대학교는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충남 지역의 벤처/중소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4일 오후 2시 산학연협동관 세미나실에서 중국통상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한밭대 설동호 총장은 “중국시장은 한마디로 뜨거운 열정과 인내하는 기업만이 황금시장을 보장한다. 한밭대는 중국진출을 앞두고 고민하는 대전․충남 기업들에게 그동안 축적한 동북아 국제 산학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아낌없이 성공적인 중국 진출의 길잡이가 되고 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하여 중국통상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중국통상아카데미를 주관하는 한밭대중국통상전략연구소 강희정 소장은 “대전은 대덕과학특구가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핵심도시인 동시에, 충남의 서해지역은 중국내 선진경제개발지대이며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우는 동부연해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마주보고 있는 대중국 통상관계 발전의 최적지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이 있지만, 중국 현지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한밭대학교가 중국에 투자하여 설립한 중국산학협력R&D센터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지원에 힘입어 금년 하반기 4개 업체에서 對중국 수출실적 350만달러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중국통상아카데미」를 수료한 기업에게는 중국 수출시장 개척에 관한 한밭대 중국통상전략연구소의 무료컨설팅, 「한밭차이나클럽」회원 가입, 중국통상정보제공, 한밭대에서 중국 현지에 설립한 「한밭대 중국산학협력R&D센터」를 통한 제품 전시와 중국 진출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국내교육 20만원과 중국연수경비 50%를 각각 부담하며 정부가 국내교육에 60만원을, 중국연수비의 50%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의 중국연수는 선택임으로 국내교육만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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