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한 장동건, 저축이 가장 안전한 재테크
지난 10월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배우 김아중과 함께 저축상을 수상한 장동건은 수상 소감에서 "저축이 가장 안정적인 자산관리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최근 대중들로부터 저축을 통한 재테크 방법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렇다면, 장동건처럼 저축을 통해 안전한 자산관리를 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와 관련, 베리치 자산관리 그룹(http://www.vaerichcl.com/) 조정래 대표이사는 "가장 안전하게 저축하는 방법은 물가 상승률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가령 물가 상승률이 4% 정도하고 있는데 3%정도 이율을 주는 저축 상품을 저축을 한다면 자산가치는 보존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 그 가치를 보존할 수 없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금액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없는 것과 같다."며, "자산관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단기와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수익과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는 상품 포트 폴리오를 구성 해야한다. 그리고 행복과 삶의 질도 함께 고려하면서 저축을 해 나갈 때 행복의 지수를 높이는 자산관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실제로 조 대표이사는 자산관리의 가장 핵심적인 조건을 Happiness(행복)에 두고 있다.
그는 "금전을 축적하는 방법에 있어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쌓아가느냐는 개인의 노력과 성실도에서 기인된다고 볼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자산관리는 무엇보다 '건강'한 마음과 신체이다. 예를 들어 1000억 가까이 되는 부자(富者)라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상실한다. 소중한 인간으로 태어난 만큼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이사는 아울러 "건강한 마음과 신체와 함께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을 터득하는 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이다."며, "저축을 통한 미래 수익 산출 방법이야 말로 보람되고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정래 대표이사는 '장한 무궁화인 경제부문 특별상', '2009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적 신뢰감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활발한 경제적 행보를 걷고 있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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