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CJ그룹, 웅진그룹, 한국외환은행, IBK기업은행 신입사원 모집

취업난으로 명절에도 눈치밥을 먹어야만 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부모님의 등살에 밀려 이곳저곳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HBC뉴스에서 준비한 알짜 채용 정보 선물이 있습니다.

삼성룹과 SK그룹, 두산그룹, STX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의 하반기 대졸 신입 원서 접수는 끝났지만 잘 살펴보면 아직 원서 모집중인 기업도 상당수라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더불어, 금호아시아나그룹, CJ그룹, 웅진그룹, 한국외환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대졸 신입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라면,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하는 주요기업들의 채용소식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문예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11개 계열사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합니다. 금호아시아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이후 2단계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인적성 검사 후, 1차 면접에서는 집단토의와 역량면접, 한자시험 등을 치르고, 2차 면접에서는 임원진이 지원자의 자질 및 인성을 평가합니다.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10월 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CJ그룹은 오는 6일까지 2009년 하반기 대졸신입 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합니다.
CJ그룹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지능력평가, BJI테스트-임원면접-역량면접 순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올해 상반기부터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 제출을 의무화 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외환은행은 지원 자격요건 중, 학력 및 연령의 제한을 없앤 열린 채용을 실시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약간 늘어난 100여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외환은행은 지원자의 학력과 연령을 보지 않는 대신, 다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실무능력과 인성을 파악합니다.

비씨카드는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모집부문은 국내외MBA, 일반, IT 부문 등이다.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지원자격 요건에 출신학교,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을 없애는 대신 외국어 능력, 사회봉사활동 경험, 뚜렷한 직장관을 갖춘 인재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모비스는4급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4급 사원은 대졸사원을 말하지만, 응시는 학력과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집니다. 입사지원서는 10월 1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HBC뉴스 문예인입니다.

이 외에도 안철수 연구소, 웅진그룹, 엔씨소프트, 삼양그룹, 삼성전자로지텍 등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대졸 신입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같다는 말처럼 청년실업 500만을 육박하는 요즘. 절망적인 구직자들이 많은데요, 생각만 조금 달리한다면 상황은 역전될 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지금 꿈을 꾸는 여러분은 행복 아닐까요?
지금 이순간도 그 멀고도 높은 꿈을 위해 도전하세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잠시 여유롭게 생각하며 능력을 충전한다고 생각하시고 HBC뉴스가 알려드린 채용정보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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