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운동신경 "도대체 못하는 것이 무엇?"

'카라' 멤버 구하라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 놓은 격투기 실력을 보이며 '가요계의 바다하라'라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맑고 깨끗한 눈망울이 동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여성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씨는 건강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가장 눈이 예쁜 가수!"라고 말하며, 이어 "최근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 내원한 20대 연령대의 여성 환자분들이 구하라 씨의 눈을 가장 닮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구하라 씨의 많은 매력들은 이미 그녀의 팬 카페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눈망울은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며, "팬들이 구하라 씨에게 상대방의 모습이 보일 정도로 깨끗한 눈망울을 가진 소녀라는 의미의 '투명 소녀'라는 애칭을 지어 준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구하라는 지난 9월 2일 추석 특집 MBC 프로그램 '여성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에 카라, 소녀시대, 포미닛, 티아라 등 총 27명의 걸 그룹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매 경기에서 꾸미지 않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어 '구하라 바다하라', '구하라 구사인볼트' 등의 애칭을 얻었다.

특히, 구하라는 달리기 경주를 하던 중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넘어져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프로그램을 위해 다친 상태로 나머지 구간을 완주하고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걸 그룹을 주인공으로 한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의 고정 멤버로 캐스팅되어 가수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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