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복을 안고 떠오른 태양 대덕구에 환하게 비춘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정해년(丁亥年) 1월 1일 아침 7시계족산 정상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시민, 주요인사 및 군 장병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년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용기 대덕구청장과 대덕구민들의 2007년 새해소망 만세삼창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을 뒤로 하고 정해년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는 풍물 길놀이, 봉화대 점화, 축원 모듬북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전 7시 28분 축원시 낭송, 새해 메시지 낭독, 새해 인사 말씀, 여명과 동시에 축원 대북울림의 연출 속에 해맞이가 이뤄졌으며 새해 소망을 담은 2007개의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새해인사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

겨울날씨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속에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해돋이 장관의 연출을 보기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이기 시작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그 어느해보다 아름다운 해돋이 장관은 정해년을 밝게 비추고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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