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복을 안고 떠오른 태양 대덕구에 환하게 비춘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을 뒤로 하고 정해년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는 풍물 길놀이, 봉화대 점화, 축원 모듬북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전 7시 28분 축원시 낭송, 새해 메시지 낭독, 새해 인사 말씀, 여명과 동시에 축원 대북울림의 연출 속에 해맞이가 이뤄졌으며 새해 소망을 담은 2007개의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새해인사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
겨울날씨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속에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해돋이 장관의 연출을 보기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이기 시작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그 어느해보다 아름다운 해돋이 장관은 정해년을 밝게 비추고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