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액 4천억원 동남권 제1의 철도핵심기관으로 발돋움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세계1등 국민철도를 구현하고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4일 현행17개 지사를 통폐합하여 12개 본부로 광역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고객,성과 중심의 효율적 조직체계로 탈바꿈했다.

부산경남지역은 코레일부산지사, 코레일경남지사, 부산철도차량관리단 3개 소속을 하나로 통합하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로 새롭게 출범했다.

초대 본부장은 현 코레일부산지사장인 ‘이건태 부산지사장’이 초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21일 오후3시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7개팀 66개역 25개사업소, 연매출액 4천억원, 임직원 3,800명으로 부산, 경남, 울산지역의 여객, 화물, 철도차량을 총괄 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제1의 철도 핵심기관으로서 규모와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새비전으로 “대륙철도의 시작, 생활철도의 선도본부 부산경남본부"로 정하고 "KORAIL, 1등본부 부산경남 OK!"를 슬로건으로 정하였다. 미래지향적 기업형으로 조직체질 혁신을 통하여 세계1등 국민철도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부산경남본부 출범에 따른 본부장 취임식 및 출범식은 21일 오후 3시부터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초대본부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건태 초대 부산경남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친환경 녹색철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철도선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으며 2012년까지 KORAIL이 추구하는 여객수송분담율 20%, 물류수송분담율 15% 달성을 통해 흑자경영 달성에 부산경남본부가 가장 앞서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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