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HBC 뉴스 / 정혜진 기자] 산림청은 12일 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 이라는 주제로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축제는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및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됩니다. 정혜진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안산시 주관하는 이번 산림박람회에는 산림과 관련된 186개 기업체 및 단체가 참여하여,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숲의 나눔’, ‘숲의 울림’, ‘숲의 배움’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특히 ‘숲의 나눔’ 테마존에는 산림비지니스관, 산림자원관, 산림환경관 등 산림관련 업체의 다양한 제품 등이 전시 됩니다.

‘산림비지니스관’ 에는 산림신규상품, 방재사업, 조림기술, 종이가 전시되며, ‘산림자원관’ 에는 임산물 생산품, 특산품, 가공품, 목재자재가 전시됩니다.
또 ‘산림환경관’ 에는 조경 및 친환경상품, 생태도시, 산림바이오매스상품 등이 선보입니다.

또 부대행사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숲속 음악회, 알밤까기,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울러 산주의 산림경영기술 등을 상담하는 ‘산림경영컨설팅’ 및 녹색일자리 창출관련 사업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됩니다.

산림청은 박람회의 안전을 위해 열감기 환자 참여를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박람회장에 분무기 50대를 동원해 수시로 소독·살균실시 및 전시장입구 및 화장실에 소독제 비치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료진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국민들이 체험하고 즐기며 산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녹색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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