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페스티벌 개막식

▲ 코리아스파클링페스티벌 포스터
오는 12일 저녁 7시 경희궁 잔디마당에서 '2009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페스티벌'(Korea Sparkling Festival)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 작품들의 쇼케이스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15일 홍대비보이 전용극장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되어 오픈런 공연중에 있는“베이비(battle B-boy)'공연도 개막식 참가작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픈 한달여 만에 “사랑하면 춤을 춰라”,“드럼캣'과 호흡을 맞춰 화려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페스티벌'(Korea Sparkling Festival)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6일간 서울 사대문 내 상설 공연장, 특별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축제는 한국 공연문화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다.

축제 기간 동안 넌버벌퍼포먼스, 전통공연, 특별공연 등의 18개 공연들이 난타전용극장, 홍대비보이전용극장, 명보아트홀, 63아트홀, 정동극장, 한국의집, 광화문아트홀, 명동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마포아트센터 등에서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 전날인 26일 3시에는 명동한복판에서 “베이비(battle B-boy)”쇼케이스를 관람 할 수 있다. 가을에 문턱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공연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홍대 비보이 전용극장 02-32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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