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C 뉴스 / 김우중 기자] 2010년 수능이 D-64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이 코앞에 닥친 수험생들은 지금 그 어느 누구보다도 예민할 것입니다.

HBC에서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해 2010년에 대한 각 영역별 대비서와6가지의 수능 비법, 그리고 색다른 앙케이트 조사에 대한 소식을 HBC 차트와 함께전해드리겠습니다.

1. 2010 수능 엿보기
언어영역
-지문 속에 답이 있습니다.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연습
-학습참고서에 나온 문학작품 다시 한번 훑어보기
-고난도 문제 대비 : 기출문제 중 어려웠던 문제 유형 점검하기

수리영역
-새로운 개념 익히기보다는 아는 내용 반복 위주 학습
-틀렸던 문제 다시 풀어보기 : 오답노트 활용이 중요
-문제당 2분~2분30초 안에 풀면서 실전 감각 익히기
-도형을 그려 갖고 다니면서 관련 문제에 익숙해지기

외국어영역
-듣기평가는 반드시 하루1 회차씩 풀어보기:대본 보는것은 금물
-지문의 요지 파악은 물론 글의 장치 확인하기 (부사.형용사.연결사.지시사)
-독해 과정에서 주요 문법 파악 암기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문제 참고

사회탐구
-교과서에 나온 통계, 도표, 지도, 그림, 해석 능력 키우기
-교과내용을 사회 현상 및 이슈와 연결시킨 응용문제 반드시 풀어보기

과학탐구
-과목별 교과서에 나온 단위,기호의 의미 이해 및 그래프,그림,표 암기
-교과서 실험 문제에 나온 측정 도구 및 실험기기의 사용법 익히기
-과학 원리는 일상과 연계시킨 응용문제 풀어보기

2. 2010 수능 6가지 비법

1.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수시 모집의 지원 범위와 계획을 확정하라.
2.수시모집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라.
3.정신모집 지원가능 대학. 학과 예년 합격 가능선을 확인하라.
4.급격한 환경 변화는 독이다. 학습흐름을 유지하라.
5.수시모집 시기에 흔들리지 마라.
  모의고사 직후 차후 일정표를 만들어 실천하라.
6.취약영역만 올인하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라.

3. 이럴 때 힘나는 부모님 vs 이럴 때 미운 부모님

HBC에서 인터넷을 통해 수험생들의 이럴 땐 힘나는 부모님과 이럴 땐 미운 부모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매일 수능 며칠 남았다고 카운트할 때 등 수험생들은 자녀는 안중에 없고 성적에만 집착하는 부모의 모습은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활을 망치는 일이라고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답했습니다.

반대로 수험생들은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엄마의 행동으로‘칭찬과 격려’를 최고로 꼽았습니다.‘힘들지?’라며 부모님께서 어깨를 주물러 줄 때 수험생임을 실감하고 또 힘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의 부모님께선 성적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수험생활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은 공부에 지쳐 잠에 들곤할때 소리없이 방으로 들어와 미안함과 애뜻한 마음으로 조용히 바라보시며 방문을 나가시는 우리 부모님의 생각하며 2010년 수능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