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주최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웃돕기 유공

▲ 동구 산내 복지만두레 송보영회장
대전 동구 산내 복지만두레 송보영회장(67)이 7일 오전 10시 서울 63빌딩 컨벤션 홀에서 보건복지가족 주최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송보영 회장은 2004년 산내복지만두레를 창립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내몸과 같이 돌봐주면서 주민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도,농 복합지역인 산내지역에 후원자와 수혜자 사이의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유지발전에 힘써왔다.

송 회장은 “이번 국민포장 수상이 산내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산내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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