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이 다시 부활한다!, 6일 첫 녹화 13일 첫 방송

1999년부터 2003년 11월 2일까지 5년간 방송돼 뜀틀의 신화를 만들었던 조성모,비,고수,권상우,소지섭,박용하,유재석등 최고의 스타를 배출해 낸 국민버라이어티의 원조 '출발드림팀‘이 오는 13일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 로 10년만에 다시 부활한다.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 는 과거의 명성을 업그레이드하는 게임방식과 구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노련한 원년 드림팀 정예멤버와 현재 국내 최고의 스타들을 뉴 멤버로 영입해 완벽한 신, 구의 조화를 보여 줄 예정이다 .

무려 5년간 드림팀을 이끌었던 MC 이창명이 시즌2 에도 발탁되었으며 드림팀 올드 멤버로는 뜀틀 높이뛰기의 전설로 남아있는 ‘조성모’와 드림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던 신정환, 그리고 god의 대표주자 데니안이 출연한다.

또 새 멤버로는 현재 KBS 뮤직뱅크 MC이자 쇼트트랙 선수출신인 신예연기자 송중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 그리고 샤이니의 꽃미남 민호로 확정됐다.

특히 민호(샤이니)는 축구선수 출신 최윤겸 감독의 아들로 알려져 한층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림팀의 새로운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의 걸그룹 카라가 출연해 각종 테스트를 거쳐 드림팀 최고의 인기남을 선정한다.

드림팀과 대결할 최강의 상대팀으로는 인천 해양경찰청 특공대원으로 이번 대결을 위해 엄격한 선발기준을 거쳐 선정되었다고 한다.

드림팀 대 해양경찰청 특공부대의 명승부는 인천 왕산해수욕장의 초대형 세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업그레이드 된 게임방식과 출연진의 몸을 아끼지 않는 파워풀한 액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남자들의 진짜 승부와 화려한 볼거리를 가득 담아 더욱 새로워진 KBS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는 오는 9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KBS 2TV를 통해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에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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