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안재욱, 차태현 가장 먼저 빈소 찾아 조문

1일 오후 4시 3분. 3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장진영씨의 빈소에 어제 밤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이날 저녁 고인을 슬프지 않도록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밤 늦게 까지 이어졌다. 가장 먼저 빈소에 도착한 동료 연예인은 김민종과 안재욱, 차태현이었다.

이후 송혜교, 임수정, 이승연, 한지민, 공효진, 송일국, 박해일, 김주혁, 이병헌, 전도연, 김아중, 김유미, 오달수, 박철, 유선, 김석훈, 이승연 등 많은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찾아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 조문을 했다.

촬영 등 일정이 있던 김명민, 원빈, 박용하, 임수진, 최지우, 김하늘, 김선아 등은 소속사를 통해 조문에 앞서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달했으며, 이들은 오늘 또는 내일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빈소에는 동료 외에 영화관계자들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덕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빈소를 찾았는데, 이덕화 집행위원장은 충무로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끝난 직후 바로 빈소를 찾기도 했다.

오늘도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팬들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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