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및 생선회 취급업소 위해요인 사전차단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여름철을 맞아 구민의 안전한 위생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냉면 및 생선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NGO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식품위생분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 3개반을 구성된 전문인력을 활용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냉면 및 생선회 취급업소의 원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적정여부, 집기류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장의 배수 및 해충방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점검하고,

수족관수, 냉면육수를 수거하여 수족관의 비브리오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장염비브리오와 냉면육수의 대장균015:H7, 살모넬라균 감염 여부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는 등 여름철 집단식중독 예방과 청결한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게자는 "여름철기 식중독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이 없는 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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