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장마철이면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상습 수해예상지역등에대하여동별 특별방역활동에 이어 중구 관내 학교,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및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하절기 전염병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각 동별 취약지역,학교 56개소, 150세대이상 아파트 62개단지 지하주차장 및 어린이놀이터 54개소에 특별방역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에서는 차량2대(연막기, ULV부착용), 오토바이2대(연막기,ULV부착용), 휴대용분무기5대를 이용하여 동별 취약지역, 학교 방역에 이어 아파트 지하 및 어린이놀이터를 이달 20일부터 이달말까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된 모기, 파리 등 위해곤충 서식지 방역요청 지역에 대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방역활동을 벌이며 차량이 들어갈수 없는 곳에는 휴대용분무기를 이용해 방역소독을 해준다.

보건소 방역담당자는 “늦여름, 가을철 전염병발생대비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최우선으로 모기밀도 저하를 위한 살충ㆍ살균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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