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승진1명, 4급 승진4명 등 66명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가 일단 국.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 했다.
5급 이하에 대한 인사는 1월중 마무리하기로 한 가운데 승진 5명 전보 57명 등 국 과장급 66명에 대한 인사를 1월1일자로 실시했다.

국장급 인사 사진
주요인사로는 서구 부구청장에는 박환용 교통국장이 발령됐다. 신설된 투자통상본부장에 김창환 전 경제국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국장에는 정하윤씨, 환경녹지국장에 유상혁씨가 교육에서 돌아오면서 중책을 맡게 됐다. 교통국장에 박헌오

이밖에 지하철건설본부장에 김의수 도시환경개선사업단장이 전보됐으며 신설된 대전컨벤션뷰로 사무총장에는 안규상씨가 발령됐다. 공보관에 차준일 의회 총무담당관이, 기획관에 서구에서 온 권혁돈씨, 감사관에 김춘겸씨가 각각 임명됐다. 자치행정국 인력개발과 교육 대상은 김광신 지하철관리본부장과 이충일 감사관(승진), 손성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정해 졌다.

인사내용
국.과장급 인사내용


대전시는 이번 인사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진작을 위해『희망보직제』운영 및 능력과 적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인력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민간부문의 우수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개방형직위』 지정 운영을 별도 공모 절차를 거쳐서 선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향후 5급이하의 인사도 빠른시일(1월중)내에 마무리 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여성공무원들의 능력발전을 촉진하고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1과 1여성 일반직공무원 배치』와 주무과 등 주요핵심 부서에 여성인력 중점배치하기로 했으며 구와 채결한 인사교류협력에 따라 시․구간 1:1 인사교류 실시하고 6급이하 공무원중 승진자는 자치구 전출을 원칙으로 하여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에게 市로의 전입 문호를 적극 개방하기로 대전시의 이후 인사계획과 원칙을 발표하였다.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의 66명에 대한 인사 뿐만 아니라 조직개편에 따른 175명의 부서조정이 함께 해서 총 241명의 인사가 같이 이루어져 민선4기 박성효 시장 취임후 최대의 인사다.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로 박성효 시장의 내년도 시정운영이 시민들에게 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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