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뮤지엄 써머 캠프'

국립부여박물관(권상열 관장)은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박물관 전시실과 사회교육실에서 ‘Museum Summer Camp, 백제 속으로 Go-Go’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Museum Summer Camp('뮤지엄 써머 캠프)는 올 여름 최초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1박을 하는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부여 및 타지역 38명의 4~6학년 초등학생들은 6개의 조로 나뉘어 스스로 팀명과 깃발을 만들고, 전시실을 탐험하면서 힘을 모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였다.

이밖에도 윷놀이 대결, 금성산 산행 등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학습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부여박물관 김선영교육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Museum Summer Camp를 통해 과거를 공부하면서 현재를 이해하며 나아가 미래를 꿈꾸고, 또래 집단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8월6일 오후 3시, 첫만남, 국립부여박물관 권상열관장의 환영사

▲ 우리조 이름은 박테리아, 우리 조 깃발 멋지죠?

▲ 박물관 너를 보여줘! 보존과학실에는 신기한 장비도 많구나

▲ 유물 보물창고 수장고 문아, 열려라 참깨

▲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수장고, 너희가 첫 번째 주인공이란다

▲ 백제야, 우리가 널 만나러 왔다! 전시실 투어

▲ 사택지적비 설명들으며 문득 떠오른 질문

▲ 특명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과연 어떤 팀이 제일 먼저 미션을 수행할 것인가?

▲ 선생님! 정답인가요?

▲ 잠자리를 펴고, 부모님께 안부 문자 보내기

▲ 박물관에서의 1박2일, 소감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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