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마무리 점검 실시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과장, 동장 등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회, 한의약거리 번영회, 동구문화원,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역 영시축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4일 개막하는 대전역 영시축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각 부서별 협조업무 추진 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또 중앙시장, 한의약거리, 한국철도공사, 동구문화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마무리 점검도 실시했다.

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담해 행사장내 불법 영업 단속, 불법 주차 단속 및 계도, 주차장 질서 유지와 안내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대전역 영시축제 개막이 이제 코앞에 다가왔다”며 “각 기관․단체 및 구청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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