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소집, 대전역 영시축제에 대한 부서별 역할 강조

▲ 이장우 동구청장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대전역 영시축제'의 빈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전역 영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그동안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비롯해 휴가 동안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보니 대전역 영시축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전부르스’를 모티브로 기획된 축제가 대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역 일원 중앙로 도심에서 열린다는 점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역 영시축제가 대전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대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부서와 직원들은 자신이 축제담당자라고 인식하고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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