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서 생활하는 모습 공개

▲ 사진출처 : 송희아 미니홈피 제공
SBS "아내의 유혹"에서 '수빈 역'으로 열연한 송희아가 오는 10월 11일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5살 연하인 치과의사 신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5월 루체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찍은 송희아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미국에서 생활하는 송희아의 일부 사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며 오는 10월 11일 결혼을 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송희아는 미니홈피를 통해 "저는 조금 멀리 있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저의 세상을 다시 공개합니다. 결혼식은 아주 조금 남았구요, 조용히 준비 중이고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이 있어요. 곧 잠시 들어가게 되면 그때 보아요.^^"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결혼식 후 미국으로 들어가 남편과 함께 생활하며 한인방송국에서 일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한국에서 섭외가 들어온다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전공했던 상담학을 살려 미국서 대학원을 진학해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상담은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희아는 97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여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 사진출처 : 송희아 미니홈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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