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8일 칭찬편지 쓰는 날 지정 직원들에게 큰 호응 얻어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칭찬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PAVV Day 를 시행하여 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24일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둘이 사과하고 사랑하는 PAVV(Praise Aroma & Vitamin Virus) Day』란 지난 한달 동안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거나, 평소 칭찬을 받을 정도로 모범을 보인 직장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이나 사과ㆍ격려의 말을 적어 “칭찬 아로마ㆍ칭찬 비타민 카드에 담아 마음을전달하는 행사이다.

코레일에서 PAVV DAY를 마련하게 된 계기는 직원200여명에게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계기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56%이상이 칭찬을 받을때 라고 답해 칭찬은 직장내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능력을 2배이상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판단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달 첫 시행된 PAVV DAY에는 벌써 1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28일날 일일 우체부아저씨(담당직원)가 칭찬받는 사우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2편의 감동 칭찬 카드를 선정하여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연말에는 다칭왕(많이 칭찬한 사람)과 다찬왕(많이 칭찬받은 사람)을 선정하여 지사장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PAVV DAY에 참여한 한 사우는 "평소에 동료 직원과 함께 일하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28일날 나에게도 편지게 오면 너무 기쁘고 행복할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코레일 부산지사는 PAVV DAY 시행을 통해 긍정적 기업문화 형성에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전사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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