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 대전역(역장 맹주환)은 23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옥천군 옥천농협(귀화마을)과 함께 명품포도 “고향이슬”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는 고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맞이방과 나오는 곳 두 곳에 개설하여 옥천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옥천포도의 참맛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도록 포도 시식행사와 더불어 산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대전역과 옥천군 옥천농협(귀화마을)은 200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4월 농촌일손돕기, 5월 어버이날 잔치 및 마을가꾸기, 12월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이 상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펼쳐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역장은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서 널리 알리고, 산지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할수 있어서 어려운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고

또한 이날 행사를 빛내 주신 옥천읍장(박희태)도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릴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준 코레일 대전역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런 자리가 농촌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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