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유길선 경위 사진촬영대회 및 공모전 입상 화제
유길선 경위는 지난 2007년 7월 1일 대전경찰청이 신설되면서 홍보담당관실로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대전경찰청의 각종행사 및 보도자료 사진촬영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주최한 전국사진공모전과 경찰청에서 주최한 사진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이미 입상한바 있다.
유 경위는 홍보실근무 특성상 새벽출근과 늦은 밤 퇴근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M대학과 H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사진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H대학 조 영상 교수는 불규칙한 업무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출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훌륭한 사진작가의 기질이 보인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6시 대전시연정국악원에서 개최한 제40회 한밭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여하고 소감과 직업을 물었던 박충순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경찰관이란 직업에 놀랐다면서 사진은 주로 박사, 교직원, 의사, CEO, 주부 등 시간과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저변 확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탁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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