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셔틀버스 운행 및 KTX승차권 소지자 할인 혜택

코레일부산지사 밀양역(역장 박정대)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07/23~08/02)”를 관람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연극촌과 밀양시의 협조를 얻어 역 광장에서 밀양연극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밀양연극촌은 매년 여름 연극 및 공연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축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서울 등 대도시에서 공연하였던 극단 미추[리어왕], 극단 여행자[십이야]를 비롯해 셰익스피어의 유명작품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개막작 [약산 아리랑]은 밀양 남천 둔지 야외극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KTX 승차권 소지자 및 KORAIL 맴버십 회원은 공연 정상가격에서 30%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중 매일 17:00부터 1시간 간격으로 역 광장에서 연극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밀양연극촌 야외 숲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밀양연극촌 축제사무국 1577-2308 또는 밀양역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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