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 학생 믿고 신뢰하며 존경 할수 있도록 옳고 그름 분명히.."

▲ 교육전문지 대전교육신문 창간식 및 대전교육포럼이 17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렸다.
교육 전문지 대전교육신문이 창간식을 개최해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교육신문은 대전이 인적자원개발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육적 저널리즘을 구현하고자 지난 달 6월17일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17일 창간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재 활동에 들어갔다.

창간식에는 김신호 교육감, 박희진 대전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등이 참석해 대전교육신문의 발전을 축하 했다.

노익희 대전교육신문 회장은 기념사에서 “매스미디어가 의제를 던져주고 대중에게 의제를 형성시켜야할 의무야 말로 신문의 중요한 소임”이라며 “교사 학부모 학생에게 교육정책을 이해시키고 제고하는 소명이야말로 대전교육신문이 말길을 틑는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몸에 맞는 교육정책과 제도확립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교육계가 교사 학부모 학생이 믿고 신뢰하며 존경 할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창간식 이후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이해를 위하여 “제 1회 대전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교육포럼에는 최근 대학입시와 관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라는 주제로 류청산 경인교대교수를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박병제 장학사, 임봉수 대덕고 교장, 김동춘 대성고 교사, 김정현 배재대학교 입학홍보처부처장, 석은영 학부모대표가 토론자로 나와 교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대전교육신문은 참교육신문과 월간참교육의 관계사로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서울의 한국학부모신문과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교육전문지로서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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