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연택)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그 동안 청소가 제대로 안된 공원, 주택가 골목길, 학교주변 대청소를 주민 6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9일 실시하였다.

매월 2회씩 깨끗한 마을가꾸기 캠페인과 공원청소 등 『우리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지난 1월부터 지역별 구역을 정하여 순차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의 한 회원은 “주민 의식이 많이 바뀌었고 주변환경도 많이 개선되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리동장(현석무)은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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