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대 학생 '전국체전' 및 '우주대회 성공기원' 국토대장정 떠나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우주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제대 학생들이 IAC 총회와 전국체전을 홍보하기 위한 국토 대장정 길에 올랐다.

6일 대전시청 동편잔디광장 출발을 시작으로 1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11박 17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들의 목적지는 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모체가 될 전남 나로우주센터까지로 하루 8시간 33.5Km 씩을 행군하게 된다.

출정식에 앞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인류의 미래를 우주에서 찾아야 할때”라고 강조하고 “오는 10월 국제우주대회를 기점으로 한국은 항공우주 분야의 급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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