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대전시민광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49재 추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9재를 맞아 대전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추모콘서트가 열린다.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대전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권위주의, 지역주의를 타파, 한국의 민주화와 정치개혁,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헌신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후 49재를 맞이해 10일 추모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에 전국적으로 500만명, 대전에서만 3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애도했다” 며 “한국 정치는 민주주의가 뒷걸음치고 권위주의, 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모위는 이번에 콘서트는 지역의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대전 시민과 함께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추모를 위한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는 오카리나, 인디언 플롯, 퓨전음악 4중주 대금, 모듬북 연주 및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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