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경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지역대학 회장단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학생회장단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지역 대학 전.현직 회장단 100여명이 8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시작되기 전 한나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 대전지역 전현직 회장단들이 모여 “국민적 요구인 시대정신은 누가 뭐라해도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확신한다” 며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시 창조적 리더쉽을 발휘한 것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배재 대학교 최용현 총학 회장이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 지지 선언문을 낭독 했으며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국가적사명과 시대의 부름에 항상 앞장서 왔다고 밝히고 “이명박후보만이 한국경제를 일으켜 세워 낼 수 있는 대통령 후보라고 단언한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친구.선후배, 대전시민과 함께 이명박 경제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명박 후보는 “더 큰 용기와 자신감 얻었다”고 밝히고 모인 대학회장단 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유독히 한국 경제만 어려울 이유가 없다 며 어려운 것은 지도자가 문제 있어서이다” 라고 말하고 "국가 경영능력이 있는 지도자라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못 할 이유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대전지역 총학회장단의 선택은 나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전국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이 후보 자신을 지지하는 학생 회장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지모임을 주선한 장희택(99년도 충남대총학 회장은 )대전지역 총학생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지지모임이고 이명박 후보의 경제논리와 국가지도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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