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보훈단체에서 1백 80만원 후원

사진(좌) 옹팔수 회장, 조동필 회장, 이장우 이사장, 송일영 회장, 유홍숙 회장, 손석순 회장.

대전 동구가 교육특구 만들기에 구민들이 팔을 걷어 붙히고 나섰다.

동구는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의 기금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업체들의 활발한 참여는 물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특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장우 청장의 취임이후 열악한 교육환경개선등 의지를 보이며 교육특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30일 동구지역 6개 보훈단체가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옹팔수), 무공수훈자회(회장 조동필), 고엽제전우회(회장 송일영),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유홍숙),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손석순), 상이군경회(회장 홍성표) 동구지회는 후원금 30만 원씩 총 1백 8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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