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그대로


가정의달 5월 잔잔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뮤지컬이 있다.

극단 파랑새가 이번에 전해줄 이야기는 한국아동문학의 베스트셀러이면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이다.

파랑새는 이번 공연에서 원작에 정지된 그림속에 장면들을 의인화하여 하나하나 아름다운 이미지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자 했다.

또한 외국 케릭터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에게 토속적인 우리만의 캐릭터를 보여주어 한국적 캐릭터에 친숙해지도록 만들었다.

여리지만 이쁜친구 뮤지컬 ‘강아지똥은 5월 24일 까지 세이백화점 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지게에 흙덩이를 지고 가다가, 강아지똥 위에 흙을 떨어뜨린 농부

엄마닭과 함께 소풍을 나온 병아리들

엄마닭과 함께 먹이감을 찾고있는 병아리

결국 예쁜 민들레 꽃을 피운 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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