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건설이 수도권과 충청권의 갈등, 위헌 판결등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오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공으로 5년 만에 그 대장정을 시작했다.

우리 국민중심당은 행복도시인 세종시 건설의 기공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세종시의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을 꾀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 그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를 불확실성을 아직도 떨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 국민중심당은 행복도시가 당초 목표대로 수도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과 지방이 상하의 개념이 아닌 대등한 개념에서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권과 관계없이 확실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행복도시가 신행정수도로 재추진 돼야함을 거듭 천명한다.



2007. 7. 20.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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