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정책투어 행복도시 건설청 방문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가 류근찬의원, 권선택의원, 김낙성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을 방문 하고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와 의원들이 행복도시 건설청관계자들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행복도시는 우리 충청권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책사업이며, 국토균형개발의 상징인 행복도시가 관습법의 판결로 인해 기형적으로 축소되었지만, 20일 기공식을 계기로 더욱 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과 관심을 키워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대평대표와 남인희 행복도시 건설청장이 자리를 같이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과의 정책토론에서 류근찬 의원은 현재 행복도시 건설에 필요한 예산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과 2008년도에 필요한 예산의 규모를 묻고 이에 대해 국민중심당차원의 적극적인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중심당 의원들은 대전과 충남,북을 아우를 수 있는 도시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상대적으로 개발에 제외될 수 있는 지역까지 건설청은 정부관계부처에 건의 및 보고를 하여 주변지역과 행복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행복도시 홍보관에 들러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심대평 대표

국민중심당은 공항(청주공항) 항만(보령, 당진), 철도(충남북 광역전철망, 산업철도)등 물류와 교통수단 구축의 조기화와 예산투자 확대, 대전충남북의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국가지원 강화를 통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뒷받침하는 정책개발 및 지원에 힘써나갈 것이며 행복도시 문제는 앞으로 균형발전이라는 최초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2의 행정수도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고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대덕연구개발의 국가지원확대와 대전충남북의 첨단 의료산업단지 유치, 대전-충남북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서 대전충남북의 경제권을 형성시켜 자생적인 성장동력을 갖춘 제2의 수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행복도시 건설청 앞에서 보상문제를 두고 농성중인 지역주민과의 대화

심대평 대표는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성중인 지역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최선을 다해 불편사안에 대해 협조하겠다고 밝히고 “모든문제를 투쟁해서 해결점을 찾지 말고 이해와 대화로서 해결해야 한다” 고 10 여 분간 이야기를 나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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