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승부사 김호 감독 시티즌 강팀 만드나

전 국가대표 외로운 승부사 김 호 감독이 대전 시티즌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김호 감독을 대전 시티즌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히고 “김호 감독도 시티즌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호 감독의 등장으로 대전 시티즌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하게 유명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한 대전 시티즌의 입장에서는 김 감독의 영입 성공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오는 16일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새 사령탑으로써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연봉이나 대우에 관련된 사항 역시 추후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새로운 김호 호의 첫 데뷔 무대는 17일 브라질 인터네셔날과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 감독 주요 격력

1964년 제일모직 선수(1964-1968)

1965년 국가대표 선수(1965-1973)

1975년 동래고 감독1979년 세계청소년대회 코치

1983년 한일은행축구단 감독(1983-1987)

1988년 울산 현대 프로축구단 감독(1988-1991)

1992년 월드컵대표팀 감독(1992-1994)

1995년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창단 감독(1995-2003)

2001년 대한축구협회 이사

2004년 (현)숭실대 인문대 생활체육학과 겸임교수

 

주요 수상 경력

1998년 한국프로축구 감독상

199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8월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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