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
기념식 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장애인 장기자랑과 각종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샀다. 대전시립산성복지관에서 복지관의 김정숙씨 등 22명은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대전맹학교의 김기진씨 등 7명은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장애인들의 복지개선에 힘쓴 대전원명학교의 이윤민씨 등 9명의 교육자들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연합회 관계자는 “사람은 누구나 장
박성효 대전시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인 가지고 있지 못한 능력이 있다”며 “조금 불편하고 힘들지만 용기와 희망을 갖고 함께 이겨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