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여자정보고와 체결
이날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정보화 정책 개발 및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시설, 기술 및 정보공유 등 지역정보화 촉진 및 발전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는 정보화 시설, 인력, 기술, 정보 등을 지원하고, 중구청에서는 지속적인 지역정보화 촉진 관련정책 개발 및 예산지원방안 등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 가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협약 체결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3주간 정보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 70명을 대상으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컴퓨터 교육장에서 원도우XP, 인터넷 기초, 글 2002 등 교육을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의 관․학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 정보고등학교와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 실시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컴퓨터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터넷 문화에 접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로인해 지역주민 계층간 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