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개 부문 후보자 접수

대전광역시는 향토문화예술의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19회 대전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상부문은 학술, 예술, 문학, 언론, 체육, 지역사회 봉사부문 등 6개 부문으로 시상 예정일(10.1) 현재 대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나 시상예정일 현재 사망한 시민으로 당해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후보자는 시의회의장, 수상대상분야 관련단체의 기관․단체장, 대학총·학장, 교육감, 교육장, 구청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며 후보자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 각 1부, 명함판 사진 3매, 공적증빙자료 2부 등을 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까지 확정하고 10월 1일 대전시민의날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600-3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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