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지난 6월25부터 7월4일까지 10일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2007 대덕구 지역생활통계조사』를 마치고 조사표 내용 검토 및 입력에 들어갔다.

금번 조사는 올해 11월 통계조사의 결과 공표 및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1000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하여,

기본, 복지, 문화, 환경, 교육, 주거 등의 6개 부문의 총 49개 항목을 조사해 과거에 대한 평가, 현 상황의 진단, 미래에 대한 예측을 위한 척도로 활용하고 기업체나 학계의 세분화된 통계자료를 원하는 통계수요자에게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대덕비전 2020 중장기 발전 계획의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특화통계를 생산해 통계와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금번 통계조사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질적․양적 향상의 품질진단․관리를 통하여 On/Off Line 방식의 통계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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