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회, 워크샵, 시민특강, 멘토링, 전시회 등, 7.1 ~ 7. 7

대전광역시는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권익신장과 남녀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민․관 협력으로「일과 가정의 양립」주제를 갖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여하는 여성주간기념 여성대회를 개최하여 대전여성상 시상과 2부 행사로 여성축제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경연과 마술공연, 초대가수 출현

   -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테마로 한『양성평등 대전』, 3000부 발간 배부

 

7. 2일부터 8일까지 시청 제1,2전시실에서는 여성미술가 작품, 꽃꽂이 예술 작품, 종이접기 및 마술 점토 전시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하며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는 부채공예전시회가 열리며 풍수홈인테리어 등 시민특강(7.2~7.6/여성회관), 여성일자리확대를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7.6/충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7.2~6/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빈곤 여성화 해소를 위한 워크샵(7.7/대전여민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캠페인(7.6/으능정이 거리) 등이 전개될 예정이며

 

자치구별로는 영화제(동구), 아름다운부부 대화법, 결혼이민자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중구), 백일장(서구), 여성지도자리더쉽 교육(유성구), 여성단체장기자랑(대덕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을 계기로 남녀가 일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가정 친화적 직장 만들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